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/역사 (문단 편집) ==== 2011 시즌 ==== 일단 팀 주요 선발 4명의 시즌 성적표를 보자. 린스컴: 33경기 13승'''14패 2.74'''(ERA 리그 5위) 맷케인: 33경기 12승'''11패 2.88'''(ERA 리그 8위) 범가너: 33경기 13승'''13패 3.21'''(ERA 리그 10위) 보겔송: 28선발 13승 '''7패 2.71'''(ERA 리그 4위) 팀 ERA은 30개 구단 중 2위(1위는 판타스틱 5의 [[필라델피아 필리스|그 팀]])인데, 팀 타율이 꼴찌다. 경기당 평균 득점이 3.5도 안되는데, 즉 선발이 퀄리티+@를 해주고 불펜이 무실점을 해야만 이길확률이 50%정도 된다는 것. 그나마 불펜도 꽤 괜찮은 편이어서 불안했던 마무리 [[브라이언 윌슨(야구선수)|브라이언 윌슨]]을 제외하면 모두 제 몫을 해주었다. 우선 전년도 포수로서 기대 이상을 보여줬던 [[버스터 포지]]가 시즌 중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폭망. 작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4번타자 [[오브리 허프]]는 OPS가 2할 넘게 떨어지며 폭망. 그 전 시즌 플로리다에서 이적해와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[[코디 로스]]는 그대로 폭망. 전년도 1번타자였던 [[안드레스 토레스]]는 2할 2푼에 출루율도 [[김주찬]]급으로 기록하며 폭망. 시즌 초반부터 1루수 자리에서 기회를 부여받았던 신인 [[브랜든 벨트]]는 루키답게 폭망. 2루수 [[프레디 산체스]]는 폭망하지는 않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시즌을 절반 가까이 날렸고, 그 때문에 애꿎은 유망주를 날려가며 휴스턴에서 케핀저를 영입해야했다. 그 외에 [[팻 버렐]], [[애런 로완드]], [[미겔 테하다]], [[올랜도 카브레라]], 빌 홀 등 나름 이름 있던 선수들부터 [[엠마누엘 버리스]], 마이크 폰테노 등 백업급 선수들까지, 시즌 초부터 있었든 시즌 중에 들어왔든 모조리 폭망. 그리고 이걸 해결하고 포스트시즌 진출하기 위해 특급 유망주 [[잭 휠러]]를 바치고 [[뉴욕 메츠]]에서 야심차게 데려온 [[카를로스 벨트란]]마저 8월 내내 폭망. 9월에 맹활약했지만 이미 포스트시즌은 물건너갔다.[* 부상으로 8월 한달 16경기밖에 못 나왔고 그동안 3타점에 그쳤다. 9월에는 OPS 1134를 찍으며 날아다녔지만 재계약도 하지 않았다.] 결론적으로 2011 시즌의 자이언츠는 타선이 모조리 폭망하면 투수진이 아무리 괜찮아도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팀이었다. 결국 이 시기는 10년에 갑툭튀한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모두 제자리를 찾으면서 폭망한 반면 [[브랜든 벨트]]와 [[브랜든 크로포드]] 등 신인들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으며 팀의 기둥 포지마저 부상당하면서 타력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. 일종의 과도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